욥記

욥기 33장 1~33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말

amabile3 2022. 4. 11. 06:18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말

 

1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願하노라

2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말하는구나

3   내  마음의 正直함이 곧 내 말이며 내 입술이 아는 바가 眞實을 말하느니라

4   하나님의 靈이 나를 지으셨고 全能者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5   그대가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내게 對答하고 내 앞에 陳述하라

6   나와  그대가 하나님 앞에서 同一하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7   내 威嚴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손으로는 그대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8   그대는 實로 내가 듣는 데서 말하였고 나는 그대의 말 소리를 들었느니라

9   이르기를 나는 깨끗하여 惡人이 아니며 純全하고 不義도 없거늘

10  참으로 하나님이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  나를 自己의 怨讐로 여기사

11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監視하신다 하였느니라

12  내가 그대에게 對答하리라 이 말에 그대가 義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13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對答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論爭하겠느냐

14  하나님은 한 番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關心이 없도다

15  사람이 寢牀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幻像을 볼 때에

16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警告로써 두렵게 하시니 

17  이는 사람에게 그의 行實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驕慢을 막으려 하심이라

18  그는 사람의 魂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生命을 칼에 맞아 滅亡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19  或은 사람이 病床의 苦痛과 뼈가 늘 쑤심의 懲戒를 받나니

20  그의 生命은 飮食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別味을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生命은 滅하는 者에게 가까워지느니라

23  萬一 一千 天使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中保者로 함께 있어서 그의 正當함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代贖物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의 살이 靑年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回復하리라

26  그는 하나님께 祈禱하므로 하나님이 恩惠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公義를 回復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犯罪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無益하였구나

28  하나님이 내 靈魂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生命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29  實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再三 行하심은

30  그들의 靈魂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生命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潛潛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萬一  할 말이 있거든 對答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義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33  萬一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潛潛하라 내가 智慧로 그대를 가르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