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漢文 성경쓰기

민수기 22장 1~41 모압의 王이 발람을 불러오다

amabile3 2020. 2. 19. 16:52

모압의 王이 발람을 불러오다

1   이스라엘 子孫이 또 길을 떠나 모압 平地에 陣을 쳤으니 요단 건너便 곧 여리고 맞은便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人에게 行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甚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百姓이 많으므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子孫 때문에 煩悶하더라

4   미디안 長老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뜯어먹음 같이 우리 四方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王이었더라

5   그가 使臣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故鄕인 江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民族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地面에 뎦여서 우리 맞은便에 居住하였고

6   우리보다 强하니 請하건데 와서 나를 爲하여 이 百姓을 詛呪하라 내가 或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福을 비는 者는 福을 받고 詛呪하는 者는 詛呪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   모압 長老들과 미디안 長老들이 손에 卜債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傳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留宿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對答하리라 

     모압 貴族들이 발람에게서 留宿하니라

9   하나님이 발람에게 臨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  발람이 하나님께 아뢰되 모압 王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者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1  보라 애굽에서 나온 民族이 地面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爲하여 그들을 詛呪하라 내가 或 그들을 쳐서 몰아낼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百姓을 詛呪하지도 말라 그들은 福을 받은 者들이니라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貴族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許諾하지 아니하시느라

14  모압 貴族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傳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拒絶하더이다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高官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請하건데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尊貴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施行하리니 請하건데 와서

      나를 爲하여 이 百姓을 詛呪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臣下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銀金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能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留宿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臨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遵行할지니라


 발람과 그 나귀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自己 나귀에 鞍裝을 지우고 모압  高官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震怒하시므로 여호와의 使者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自己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使者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使者는 葡萄園 사이 좁은 길에 섰고 左右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使者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使者가 더 나아가서 左右로 避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使者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怒하여 自己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當身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番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拒逆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當身이 오늘까지 當身의 一生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當身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使者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使者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番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邪惡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番을 돌이켜 내 앞에서 避하였느니라 나귀가 萬一 돌이켜 나를 避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使者에게 말하되 내가 犯罪하였나이다 當身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當身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使者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高官들과 함께 가니라


  발락이 발람을 待接하다

36  발락은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邊境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城邑까지 가서 그를 迎接하고

37  발락은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特別히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尊貴하게 하지 못하겠느냐

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能力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9  발람이 발락과 同行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40  발락이 소와 羊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한 高官들을 待接하였더라


 발람의 첫 番째 豫言

41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하고 그를 引導하여 바알의 山堂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百姓의 陣 끝까지 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