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요나

요나 4장 1~11 요나의 憤怒와 하나님의 慈悲

amabile3 2022. 7. 8. 16:39

요나의 憤怒와 하나님의 慈悲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祈禱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故國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逃亡하였사오니 主께서는 恩惠로우시며 慈悲로우시며 怒하기를 더디하시며

    仁愛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災殃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願하건대 이제 내 生命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城邑에서 나가서 그 城邑 東쪽에 앉아 거기서 自己를 爲하여 草幕을 짓고 그  城邑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豫備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爲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免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豫備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 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東風을 豫備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昏迷하여

     스스로 죽기를 求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리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對答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栽培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城邑 니느웨에는 左右를 分辨하지 못하는 者가 十二萬餘 名이요

     家畜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