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경을 처음다녀왔습니다
영종대교 아래 물이 빠진뻘인지 원래 저모습인지는 알수없었으나 뻘이 대단합니다
저 갯벌 수구렁에 빠지면 헤어날수 있으려나 하고 무서운 생각까지들었어요
영동 대교 진입하면서
다리 가운데는 철로가 있고 양쪽으로 차가 다니네요
여기는 왕산 해수욕장 물이 흙탕인데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군요
물은 시커멓게 보였지만 부드러운 바다 내음은 참 좋았습니다
여기는 을왕리 해수욕장 뜨거운 모래사장 텐트안은 마치 찜질방 같을거에요
을왕리에서 조금 더 지나 한적한 해수욕장엔 바다에 들어가 낚시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있고요
큰배에 자동차를 싣고 바로 건너편 섬으로 이동중인데
돌아올때 내리는 차를 세어보니 17대였어요
사진엔 잘보이지 않지만 저멀리 하늘길처럼 높은 다리가 인천대교라하네요
멀리서 바라만보고 있어도 너무 무서워 심장이 두근 두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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