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다니엘 6장 1~28 獅子 窟 속의 다니엘

amabile3 2022. 6. 30. 19:12

獅子 窟 속의 다니엘

1   다리오가 自己의 뜻대로 高官 百二十 名을 세워 全國을 統治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總理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中의 하나이라 이는 高官들로 總理에게 自己의 職務를 報告하게 하여

     王에게 損害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敏捷하여 總理들과 高官들 위에 뛰어나므로 王이 그를 세워 全國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總理들과 高官들이 國事에 對하여 다니엘을 告發할 根據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根據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忠誠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律法에서 根據를 찾지 못하며 그를 告發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總理들과 高官들이 모여 王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王이여 萬壽無疆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總理와 志士와 總督과 法官과 官員이 議論하고 王에게 한 法律을 세우며 한 禁令을 定하실 것을

     求하나이다  王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三十日 동안에 누구든지 王 外의 어떤 神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求하면

     獅子 窟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王이여 願하건대 禁令을 세우시고 그 詔書에 王의 圖章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規例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王이 詔書에 王의 圖章을 찍어 禁令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詔書에 王의 圖章이 찍힌 것을 알고도 自己 집에 돌아가서는 윗房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向한

      窓門을 열고 前에 하던 대로 하루 세 番씩 무릎을 꿇고 祈禱하며 그의 하나님께 感謝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自己 하나님 앞에  祈禱하며 懇求하는 것을 發見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王의 禁令에 關하여 王께 아뢰되 王이여 王이 이미 禁令에  王의 圖章을 찍어서

      이제부터 三十 日 동안에는 누구든지 王 外의 어떤 神에게나 사람에게 求하면   獅子 窟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王이 對答하여 이르되 이 일이 確實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規例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王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王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子孫 中에 다니엘이 王과 王의  圖章이 찍힌 禁令을

      尊重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番씩  祈禱하나이다 하니

14  王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甚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救援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王에게로 나아와서 王께 말하되 王이여 메대와 바사의 規例를 아시거니와 王께서 세우신

      禁令과 法度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王이 命令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獅子 窟에  던져 넣는지라 王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恒常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救援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窟 어귀를 막으매 王이 그의 圖章과 貴族들의 圖章으로 封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對한

      措置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王이 宮에 들어가서는 밤이 새도록 禁食하고 그 앞에 娛樂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王이 새벽에 일어나 急히 獅子 窟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窟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恒常 섬기는 네 하나님이 獅子들에게서 能히 너를 救援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王에게 아뢰되 王이여 願하건대 王은 萬壽無疆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天使를 보내어  獅子들의 입을 封하셨으므로  獅子들이 나를 傷害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無罪함이 그 앞에 明白함이오며 또 王이여 나는 王에게도 害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王이 甚히 기뻐서 命하여 다니엘을 窟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窟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傷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自己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王이 말하여 다니엘을 讒訴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妻子들과 함께 獅子 窟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窟 바닥에 닿기도 前에 獅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王이 온 땅에 있는 모든  百姓과 나라들과 言語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詔書를 내려 이르되

      願하건대 너희에게 큰 平康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詔書를 내리노라 내 나라 官轄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요 永遠히 變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滅亡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權勢는 無窮할 것이며

27  그는 救援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異蹟과  奇事를 行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救援하여  獅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王의 時代와 바사 사람 고레스 王의 時代에 亨通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