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포동 남서울 중앙교회(피종진목사)에서
노회 여전도연합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찬양축제에
저희교회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참가하고 왔습니다
곡목은 ♬주의 장막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14개 교회에서 참가하여 순위를 정하는 행사는 아니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잘했다고들 칭찬이 대단하네요 ㅎㅎ
암보하는거라 실수하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모두들 잘했다하니 기쁘고 그동안 연습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마치고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단복을 구입하느라 한밤중에 동대문시장에 다녀온 여러 대원들에게도 감사하고
당회장 목사님 내외분이 그곳까지 오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바쁜 우리 찬양대 솔리집사님도 함께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게되어
대원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니
팀을 이끄는 저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오후예배에 육군 대장이셨고 합창의장을 역임했던
세계기독 군인연합회 (AMCF) 회장님이신 이필섭 장로님이 저희교회 오셔서
말씀을 증거해주셨는데
* 사람이 자기일에 즐거워하는것보다 나은것이 없나니*
그 말씀을 따라 살기로 작정한 이 장로님은
군에서도 군인들을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셨던 분이셨고
퇴역한 후에는 전세계를 돌아다니시며
군복음화에 남은 일생을 헌신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을 듣는순간 저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기왕에 하는일 감당하는 그날까지 어떤일이든지 즐거움으로 ..
찬양대를 지도하는 일과
가정에서 남편을 섬기는 일
또 구역원들을 돌아보는것과 네게 맡겨진 모든일들을
즐거움으로 감당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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